(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5일(목) 8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제는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고용 정책방향 모색’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나동만 연구위원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복지종사자 및 연구기관 연구자 등 14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나동만 연구위원은 세종시는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의 일자리정책 수요가 매우 상이하게 나타남을 지적하였으며,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지역 불평등과 소득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하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활용한 상생형 산업구조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세종시의 산업구조와 일자리 수요·공급 현황을 심도있게 분석한 훌륭한 강의"라며, "앞으로의 세종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