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목)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복지 현황과 과제’로, 세종시 복지현장 종사자의 문제제기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및 참가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복지종사자 및 연구기관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는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이상오 관장, 장애인복지는 세종점자도서관 이준범 관장, 자활사업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김혜영 실장이 발표하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원일 부서장(자활), 장안서 연구위원(노인), 박형존 연구위원(장애인)이 각각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진행해주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세종시 복지현장이 복지의제를 제시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창의적이고 지역주도적인 세종시 복지발전을 이끌 수 있는 논의가 진행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