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세종시사회서비스원
- 작성일시2023/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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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청. 청. 해.(청년의 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결해) ′ 정책 세미나 성료 |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6일 오후 2시부터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 청. 해.(청년의 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결해)’라는 주제로 ‘5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주제강연, 사례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 실업 위기 속에 자신도 모르게 고립·은둔·고독사 현상으로 빠져드는 청년 문제를 주제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신동훈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청년재단 박재영 대외협력팀장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 2부에서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특별강연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네트워크 양태모 회장과 청년센터 운영위원회 이수민 위원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 이날 특별강연에서 최 시장은 “모든 삶은 전례 없는 독특한 경험과 깨달음을 낳는 법이므로 실패에 따른 좌절도 그 경험만큼 고유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이 말한 것처럼 실패라 쓰지만, 과정이라 읽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신동훈 부연구위원은 청년의 사회적 고립 실태를 통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장기적 서비스 체계와 사례관리 시스템 필요”고 주장했으며, 박재영 팀장은 청년의 고립 해소를 위해 청년재단의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 김명희 원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시기에 맞춰, 미래 주역인 청년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최 시장을 비롯한 청년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이번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최원석 시의원, ▲정민기 청년정책특보 ▲이정수 국민의힘 부대변인 등 사회서비스 관련 현장 전문가 약 60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