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세종시민의 동반자를 추구하는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4일(수) 3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 9월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주요 복지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3월 정책세미나는 2가지 복지현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첫째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의 결과, 시민들이 겪는 대인관계의 단절과 심리적 불안감 문제이다. 소위 ‘코로나 블루/레드/블랙’ 현상에 대해 대구대 현진희 교수를 모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종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안을 중앙정부 차원과 세종시 차원으로 나누어 모색한다.

둘째로는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의 수요와 공급 부분이다.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상회하는 인구증가율로 인해 인구대비 사회복지시설 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연구를 수행한 사회서비스원 박형존 연구위원을 모시고 세종시 복지시설에 대한 정책수요와 대응 방안을 검토한다.

3월 정책세미나는 사회서비스원 및 일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개최되며, 관련자료는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www.sj.pass.or.kr)를 통해 공유된다.

붙임 1. 행사개요

     2. 지난 월례세미나 주제 및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