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

– 박예순 생활지원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세종=김기문) 지난 2020년 12월 14일(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인력 중 타의 모범이 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는 생활지원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계획”에 따른 것으로 영예로운 수상자는 박예순 생활지원사로 선정됐다. 박예순 생활지원사는 최근 7년간 독거노인 돌봄사업에 서비스 제공자로 임하며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안부확인과 건강교육,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노인에 대한 섬김과 존경을 몸소 실천하여, 이용자와 보호자, 동료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모범이 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예순 생활지원사는 “평소 부모님을 대하듯 살뜰히 챙기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다.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 힘겹게 생활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옆에서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