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8일(목)에 10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청년정책의 현황과 세종시의 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김기헌 실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평균연령 37.4세인 세종시는 전국(43.2세)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아동·청소년 못지 않게 청년 인구 또한 증가 중이다. 실제로 세종시 출범 첫해인 2012년 22,847명 수준이던 청년 인구는 2020년 12월말 기준 66,807명으로 불과 8년 만에 3배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청년에 대한 학업과 취·창업, 여가문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세종시청년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다. 이처럼 청년의 일상과 필요 욕구, 그리고 맞춤형 지원방안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관련 전문가인 김기헌 실장의 발표를 통해 세종시 청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10월 정책세미나는 28일(목) 15시30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www.sj.pass.or.kr) 등을 통해 참여신청을 받는다. 발표자료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예정이다.

붙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10월 정책세미나 웹포스터 1부